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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주식 레포트 정리

221130 바니의 주식 마감 시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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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한국 시장 요약>
- 한국증시는 파월의장의 연설과 고용지표 발표를 앞두고 관망세 속 MSCI 리밸런싱 마감일을 맞아 종목별 차별화 수급 유입되며 상승마감

<시장지표>
- 코스피 외인 +10026억원(선물 +2976억원) 기관 -3682억원(선물 -1345억원) 코스닥 외인 -149억원 기관 +172억원
- 코스피는 2,472.53(+1.61%), 코스닥은 729.54(+0.27%) 마감
- 코스피 상승종목수 626 하락종목수 577 코스닥 상승종목수 820 하락종목수 234
- 3시 30분 기준 원/달러 환율 : 1318.80(-7.80)
- 전체 거래대금 : 16.0조원(+5.3조원)

<투자자별 업종 순매수 상위>
 

  코스피 코스닥
외국인 전기전자 +6042억 기계 +1172억 운수장비 +1079억 it부품 +253억 일반전기전자 +147억 유통 +68억
기관 금융업 +246억 철강금속 +66억 전기가스업 +65억 금융 +191억 일반전기전자 +130억 오락문화 +40억



<시장특징주>

* 강세 
 - 포스코ICT : 증가하는 전기차 수요와 상대적으로 부족한 충전소 인프라에 수혜 기대감
 - 진성티이씨 : 우크라이나 재건. 중국의 부동산 경기 부양. 등 굴착기 수요에 따른 EPS상승
 - LG이노텍 : 제로코로나 정책에 반발한 폭스콘 공장 직원들 복귀 소식에 공급망 이슈 정상화 기대

* 약세
 - 두산밥캣 : 전일 2000억 규모의 블록딜 공시의 여파로 급락
 - 이수화학 : 인적분할 공시에 따르면 존속법인(8) 신설법인(2)으로 성장성이 높은 신설법인에 불리한 지분 배분으로 인한 실망감
 - 씨젠 : 금일 MSCI 편출에 따른 패시브 매도 수급에 대한 부담과 중국의 코로나 정책 방향 선회에 따른 기대감 소멸

<생각>
- 중국 EV보조금이 내년에도 현행의 50% 수준을 유지하고(당초는 완전 폐지) 내연기관차량 취득세 면제도 전면 연장한다는 소식에 2차전지 셀. 소재 업체들의 상승세가 돋보임.
- MSCI 편출 종목(씨젠, 알테오젠, GS건설 등) 등의 종가 무렵에 급락하고 유동비율 상향으로 수급이 유입된 LG에너지솔루션은 장막판 동시호가 때 대규모 외국인 수급이 유입됨.
- 수급이슈로 인한 상승, 하락한 종목들은 통상 다음날 하루정도의 조정으로 재조정이 이루어지는 경우가 많음.
- 금리 상승이나 물가 수준으로 증시를 설명하려는 논리가 점차 약해지고 고금리 고환율에도 불구하고 내년에도 이익의 가시성과 지속성을 예측할 수 있는 업종찾기에 나서는 모습.
- 이자비용 상승에 소비여력이 줄어들 것이고 그럼에도 불구하고 소비를 줄일 수 없는 산업들이 꾸준히 영업이익 전망이 좋아지고 있음(에너지, 신재생, 2차전지 등)

* 선물 투자자별 데이터 15시 45분 기준
* 자료출처: 수급, 지수, 환율, 거래대금(한국거래소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