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한국 시장 요약>
- 한국증시는 주말 사이에 나온 5G 주파수, 드라마 관련 컨텐츠 제작기업, 내년 EPS상향 종목 위주의 매수 수급 유입되며 철저한 종목별 장세로 마감
<시장지표>
- 코스피 외인 -1625억원(선물 -224억원) 기관 +797억원(선물 -1125억원) 코스닥 외인 -670억원 기관 -1591억원
- 코스피는 2,419.50(-1.02%), 코스닥은 718.57(-1.82%) 마감
- 코스피 상승종목수 207 하락종목수 661 코스닥 상승종목수 257 하락종목수 1226
- 3시 30분 기준 원/달러 환율 : 1354.70(+14.40)
- 전체 거래대금 : 12.1조원(-1.0조원)
<투자자별 업종 순매수 상위>
코스피 | 코스닥 | |
외국인 | 화학 +125억 운수창고 +102억 비금속광물 +22억 | 반도체 +100억 it부품 +61억 오락문화 +29억 |
기관 | 서비스업 +341억 금융업 +206억 음식료품 +149억 | 통신장비 +37억 운송 +2억 출판매체복제 +0.7억 |
<시장특징주>
* 강세
- 통신장비 : 일부 통신사의 5G 기지국 수 부족으로 과기부의 주파수 회수 시행 소식에 통신 장비 수주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감
- 래몽래인 : '재벌집 막내아들' 드라마 초반 흥행 소식과 향후 시청자수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 기대감
- 제주맥주 : 이번주 시작하는 카타르 월드컵에 따른 수혜와 상승하는 시장점유율
* 약세
- 중국소비주 : 중국 LPR기준금리 동결로 경기 부양 가능성에 대한 기대 후퇴
- 2차전지주 : 경기 침체 우려와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환 재검토 소식에 투심 악화
- 기술주 : 급락 하던 원달러 환율의 상승 움직임에 기술주 투심 악화
<시장에 대한 생각>
- 장초반부터 시작된 외국인들의 현선물 매도 수급이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일부 되돌림이 일어나며 장 마감.
- 美 CPI발표 후 기술주 위주의 매수 수급(숏커버링)이 마무리 되고 내년 고금리/고환율/ 기업 경영 분위기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섹터(종목)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됨.
- 전통적으로 12월에 강세를 보이는 바이오 / 경기침체와 전기차 수요 우려에조정을 받고 있는 2차전지 / 반도체 섹터가 바텀 피싱 전략 차원에서 괜찮은 투자전략으로 보임
- EPS 하향과 아직도 높은 재고 수준을 보이는 반도체 기업들의 재고 소진 데이터를 확인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.
* 선물 투자자별 데이터 15시 45분 기준
* 자료출처: 수급, 지수, 환율, 거래대금(한국거래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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