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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시황

221122 바니의 주식 마감 시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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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한국 시장 요약>
- 한국증시는 경기침체를 나타내는 지표의 확인과 높은 금리 수준에 대한 우려로 기술주 중심의 하락세를 보이며 마감

<시장지표>
- 코스피 외인 -363억원(선물 -951억원) 기관 -48억원(선물 -279억원) 코스닥 외인 -756억원 기관 -743억원
- 코스피는 2,405.27(-0.59%), 코스닥은 712.26(-0.88%) 마감
- 코스피 상승종목수 371 하락종목수 483 코스닥 상승종목수 485 하락종목수 952
- 3시 30분 기준 원/달러 환율 : 1356.60(+1.90)
- 전체 거래대금 : 11.9조원(+0.3조원)

<투자자별 업종 순매수 상위>
 

  코스피 코스닥
외국인 비금속광물 +165억 기계 +161억 금융업 +142억 오락문화 +62억 건설 +59억 기계장비 +48억
기관 보험 +317억 기계 +317억 금융업 +290억 금속 +25억 소프트웨어 +25억 디지털컨텐츠 +21억



<시장특징주>

* 강세 
 - 메리츠금융주 : 메리츠 증권, 화재 등 상장사 자회사 상장폐지 후 지주 편입을 위한 포괄적 주식 교환 발표 소식에 상한가
 - 현대건설기계 : 꾸준한 예상 영업이익 상향과 러-우 전쟁 휴전 분위기에 재건 테마로 분류되어 수혜 기대감
 - 현대일렉트릭 : 글로벌 변압기 숏티지와 美 상무부와 반덤핑 승소 소식에 관련주 일제히 상승세

* 약세
 - 카카오그룹주 : 숏커버성 물량으로 인한 단기 상승 이후 차익매물 출회
 - 제주항공 : 대규모 유상증자 상장 임박에 따른 주가 희석 우려로 대규모 매도세
 - 게임주 : 지스타 종료 후 단기 모멘텀 실종

<시장에 대한 생각>
- 경기침체를 확인할 수 있는 가장 대표적인 지표인 미국 2년-10년 국채 스프레드가 1980년 대공황으로 인한 스태그플레이션 이후로 최저치로 떨어져 있음(-0.65)
- 니켈, 팔라듐, 구리 등 경기의 바로미터 역할을 하는 원자재 가격의 하락과 독일의 예상치를 큰 폭으로 하회한 PPI, 미국 국채 입찰에서 예상보다 높은 단기물 금리와 낮은 장기물 금리 등이 경기침체에 대한 강한 시그널로 투심을 위축 시킴.
- 국내증시는 10월부터 시작된 대형주 위주의 수급 유입에서 중소형주로 그 온기가 펼쳐지는 듯 했으나 초단기 테마성 수급을 제외하고는 시장 전반에 대한 수급이 침체 되어 있음(거래대금도 지난주 연일 하락중)
- 국내 기업의 영업 이익 추정치는 하향되고 있으나 최근의 시장 상승으로 시장 전체의 PER가 상승함. 추가적인 상승을 위해서는 대내외 환경의 변화가 필요할 것으로 보임.



* 선물 투자자별 데이터 15시 45분 기준
* 자료출처: 수급, 지수, 환율, 거래대금(한국거래소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