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요약>
- 한국 증시는 CS 유동성 위기 봉합 움직임과 다시 회복한 미국채 금리에 안도하며 상승마감
<지표>
- 코스피 외인 +735억원(선물 +964억원) 기관 +815억원(선물 -49억원) 코스닥 외인 +1604억원 기관 +1023억원
- 코스피는 2,395.69(+0.75%), 코스닥은 797.39(+1.97%) 마감
- 코스피 상승종목수 672 하락종목수 224 코스닥 상승종목수 1328 하락종목수 197
- 3시 30분 기준 원/달러 환율 : 1302.20(-10.8)
- 전체 거래대금 : 23.0조원(-조원)
<특징주>
* 강세
- 하나마이크론 : 삼성전자 대규모 투자 소식과 미국 반도체 업종 동반 상승에 투심 개선
- 컴투스 :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런칭 후 매출 100억 돌파 소식
- 인탑스 : 삼성전자 사업장에 투입될 협동로봇 생산 완료 초읽기 소식
* 약세
- LG에너지솔루션 : 유럽판 IRA원자재법 초안에 공개된 역외국 차별요소 가능성
- 성우하이텍 : 2차전지 섹터 약세에 전기차 부품 공급하는 동사 투심 악화
- 비에이치 : 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인한 코스닥150 편출로 공매도 포지션 구축 제한적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분 반납
< 순매수 상위>
*코스피
외국인(종목) | 순매수금액(억) | 기관(종목) | 순매수금액(억) |
삼성전자 | 1971 | sk하이닉스 | 1332 |
현대차 | 233 | 삼성전기 | 119 |
삼성바이오로직스 | 232 | 삼성바이오로직스 | 111 |
현대차2우b | 226 | 셀트리온 | 91 |
lg생활건강 | 164 | lg | 89 |
*코스닥
외국인(종목) | 순매수금액(억) | 기관(종목) | 순매수금액(억) |
에스엠 | 339 | 셀트리온헬스케어 | 127 |
로보스타 | 164 | 알테오젠 | 103 |
에스비비테크 | 151 | 엠로 | 74 |
로보티즈 | 140 | 셀트리온제약 | 60 |
컴투스 | 113 | 에이비엘바이오 | 47 |
*외국인/기관 동시순매수
코스피(종목) | 순매수금액(억) | 코스닥(종목) | 순매수금액(억) |
삼성전자 | 2046 | 로보스타 | 172 |
삼성바이오로직스 | 343 | 에스비비테크 | 161 |
삼성전기 | 276 | 로보티즈 | 153 |
셀트리온 | 186 | 컴투스 | 130 |
크래프톤 | 179 | 하나마이크론 | 127 |
-> 삼성전자와 LG의 반도체 로봇 산업에 대한 추가 지분투자 소식과 M&A기대감, 사업 확대 움직임에 관련주로 수급 집중.
<생각>
-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사태와 CS은행 유동성 위기로 시장의 변동성이 심함.
- 오늘 시장은 2차전지 신재생 섹터와 다른 섹터와의 극명한 온도차이를 보임. 유럽판 IRA 초안도 뜯어보면 한국의 신재생 섹터에게 딱히 악재라고 볼 수는 없고 초안 발표 후 추가적인 입법안을 살펴보아야 할 것.
(EU CRMA 초안에 포함된 원자재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목표설정. 원자재 확보 방안. 공급망 리스크 관리.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 등을 담고 있으며
2030년까지 전략 원자재 소비량의 10% 추출, 40% 가공, 15% 재활용 등은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들에게 오히려 호재.)
- 단기에 과도하게 상승한 2차전지 섹터와 다른 섹터간의 순환매적인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.
- 수급을 보면 주초반 외국인들의 현선물 대량 매도 이후 어제와 오늘 시장은 안정은 찾고 순매수로 전환됐으나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외국인들은 여전히 시장을 은행 리스크 여파로 관망중 인 것으로 보임.
- 11시에 미시간대 소비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결과에 따라 미국채 금리나 시장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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