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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시황

221104 바니의 주식 마감 시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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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한국 시장 요약>
- 한국증시는 FOMC 이후 급등하는 미국채 금리에 따른 불안정한 증시 환경 속 고용지표 발표를 앞두고 관망세 속 마감

<시장지표>
- 코스피 외인 +421억원(선물 +3546억원) 기관 +1010억원(선물 -1316억원) 코스닥 외인 -614억원 기관 -1735억원
- 코스피는 2,348.43(+0.83%), 코스닥은 693.89(-0.03%) 마감
- 코스피 상승종목수 482 하락종목수 377 코스닥 상승종목수 579 하락종목수 814
- 3시 30분 기준 원/달러 환율 : 1419.20(-4.6)
- 전체 거래대금 : 12.7조원(-1.0조원)

<투자자별 업종 순매수 상위>

  코스피 코스닥
외국인 전기전자 +546억 운수장비 +314억 운수창고 +285억 화학 +62억 오락문화 +46억 디지털컨텐츠 +43억
기관 전기전자 +367억 서비스업 +189억 섬유의복 +127억 종이목재 +4억 건설 +2억 운송 +2억



<시장특징주>

* 강세 
 - 아모레퍼시픽, LG생활건강 : 중국 코로나 격리 해제 소식에 화장품, 카지노 등 대 중국 고객 매출 비중 높은 업종 상승세
 - LG전자 : 다음주 조직개편 인사에서 애플카 관련 TF 공식화 풍문에 상승
 - 대한항공 : 강 달러와 높은 유가에도 불구 여객/화물 부문 매출 성장세로 3분기 놀라운 실적 시현

* 약세
 - 리노공업 : 동사가 생산하는 반도체 검사용 소켓을 납품하는 고객사인 TSMC의 오더컷 소식에 투심 악화
 - 이수화학 : 전고체 배터리의 상용화 시기는 2030년 이후가 될 것이라는 외신의 보도
 - KCC : 금리 인상으로 인한 건축 경기 위축과 3분기 실적 쇼크
  
<시장에 대한 생각>
- 미국 2년물 10년물 국채 금리가 급등하고 스프레드가 더 벌어지며 채권시장은 경기침체에 대한 경고를 하고 있는 중
- 중국의 코로나 완화 정책과 빅테크 국유 통신사간의 업무 협약 등의 소식으로 중국/홍콩시장의 시장 상승이 두드러진 하루.
- FOMC 이후 실시한 중간선거 여론 조사에서 공화당이 상하원 모두를 차지할 가능성이 높아지고 있고 누가 이기든 중간선거가 끝난 후에는 불확실성 해소로 주가가 오른 경우가 많았음.
- 최근에 미국 빅테크 기업들의 대규모 감축 소식에도 불구하고 오늘 밤 발표되는 고용지표는 꺽이지 않겠지만 예상보다 낮은 고용자수가 나온다면 인플레이션에 대한 부담이 낮아지며 증시에 긍정적인 영향을 미칠 가능성이 큼.
- 미국 시장의 하락에도 불구하고 상대적으로 견조한 한국시장의 배경에 미국의 주 연기금의 신흥국포트폴리오 조정(중국시장 비중축소 한국 비중확대) 얘기가 있고 내년 3월까지 이루어질 것이라는 얘기가 있으나 조금 더 확인해 볼 필요가 있어보임.

- 다음주 월요일 실적 발표 예정 기업 : NAVER, 스카이라이프, 신세계, LX하우시스, SK렌터카, 롯데렌탈, 삼화페인트, 신세계인터, 웅진씽크빅, 케어젠, 코오롱플라스틱, 한섬, 현대이지웰, 현대홈쇼핑
 

* 선물 투자자별 데이터 15시 45분 기준
* 자료출처: 수급, 지수, 환율, 거래대금(한국거래소)